티스토리 뷰

Magic Mouse 간략 후기

pilot376 2017. 6. 27. 22:20

맥을 좀 더 잘 써보고 싶은 마음에 애플 매직 마우스를 구매했다. 역시 애플답게 아름답다. 그리고 애플답게 비싸다. 

(99,000원)


예전에는 별도로 배터리가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, 요즘 버전은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. 배터리값이 별도로 안 들어서 좋다.


장점은 제스쳐가 풍부하다는 것이다. 설정 -> 마우스 메뉴로 들어가면 마우스 제스쳐를 확인할 수 있다. 맥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.


단점은 그립감이 좋지 않다. 손이 너무나 불편하다. 그립감은 오히려 예전 유선 마우스가 편한 것 같다. (하지만 유선 마우스는 볼이 너무 불편하다.) 가장 편한 마우스는 회사에서 쓰는 이름 모를 검은색 마우스인 것 같다.


댓글